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2026년 국·시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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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8-31본문
29건 현안사업 논의 철도·산업·관광 등 전방위 건의
대구달성군이 2026년도 국·시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손잡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29건의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군은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으며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 및 도로 건설 ▷미래첨단산업 육성 ▷관광·생활 인프라 확충 ▷재해예방 등 29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차량기지 통합이전 등이 꼽혔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예산 당국과 대구시를 적극 설득하겠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달성군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달성군의 주요 현안을 정치권과 폭넓게 공유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국회·지방의회와의 정책 협의를 지속하고, 중앙정부 예산 과정에서 지역 현안이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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