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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더 강력하고 피부에 와닿게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추진”
경북도가 내년에도 더욱 강력한 저출생 대응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열린 제26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저출생 대응이 국가적 과제로 확산된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 한 해 저출생 대응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평가해 내년에는 더욱 실…
작성일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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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최우수 기관 선정, 김천시·경주시는 우수, 칠곡군은 공로 시군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산림레저관광분야 시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천시와 경주시는 우수 시군, 칠곡군은 공로 시군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산림관광정책 ▴산촌 활성화 ▴산림레포츠 ▴산림휴양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산림 관련 시책을 발굴해 도민들에게 향상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작성일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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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관광콘텐츠 발굴 및 체육·환경 정책 혁신 공로 인정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김용현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감사 과정에서 해외 관광객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경북이 가진 ‘새마을 운동’과 ‘기독교 근현대 문화유산’ 등 근현대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문화예술기관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영업이익 창출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제시하며 문화예술…
작성일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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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제고 집중경북도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 속에서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중앙정부의 혼란이 지역 경제와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일상을 안정시키고 민생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조기에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민생살리기 중점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
작성일 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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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해 현재의 국내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낙관했다.홍 시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이슈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높은 의식 수준과 탄탄한 경제기반 덕분에 경제위기는 신속히 극복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대구시의 핵심 사업들을 언급하며, “TK신공항건설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에는 규제프리존 도…
작성일 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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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50만 시도민의 광역생활권 본격화대구시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식을 개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개통으로 대구와 경북의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 수준의 광역전철 혜택을 누리게 됐다.특히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향하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대구·경북 주요 지역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정차역은 동대구역, 대구역 등 7개 역으로, 이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과 …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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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의 정국 혼란 속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정국 혼란의 여파로 도민들의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민심 또한 흔들리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겨울철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과 일…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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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예산안 등 총 29개 안건 심의경주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한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최영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본회의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개의 조례안, 3개의 동의안, 2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개의 규칙안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특히, 집행부에서 제출…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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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본격화…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 확보대구시가 추진하는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5789억 원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하수로 인한 침수와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구간은 달성공원, 서문시장, 대명동 계명대학교 주변 등 도심 지역으로,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이 …
작성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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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 강조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돌입했다.이번 2025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총 1조 6060억 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하며 2024년 본예산 대비 1460억 원(10%) 증가한 규모다.김호석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 저출생 극복,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심사하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
작성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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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903억원 보다 110억원(0.4%) 증가보통교부세 감액 및 국·도비 변경분 반영, 각종 사업 불용액 등 최종정리경산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1조 3903억 원) 대비 64억 5천만 원(0.4%) 증가한 총 1조 397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제2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대비 110억 원(0.9%)이 증액된 1조 2315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2억 원(3.2%)이 감액된 127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0.9%)이 감액된 372억 …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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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076억 원 증가, 신규사업 확보 1,024억 원 성과포항시는 정부 예산안이 1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한 규모로, 신규사업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 164건 1조 4159억 원이 포함됐다.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사상 첫 감액예산안이 의결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신규사업 확보액은 전년 대비 219억 원 늘어나며 지역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이차전지…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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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일반회계 104억·도교육청 특별회계 260억 감액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2025년도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 당초 예산 12조 6077억 원 대비 5.2% 증가했으며 경북교육청의 예산안은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5조 4541억 원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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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새로운 국제관문 도시, 군위하늘도시 조성 본격화TK신공항과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도시로 자리 잡을 ‘군위하늘도시’의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대구시는 9일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주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군위하늘도시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군위하늘도시는 1070만㎡의 면적에 계획인구 14만 명을 수용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로 조성된다.제1·2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구 25만 명의 군위시대를 열어갈 중추적…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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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대구까지 30분대! 지역 교통 혁신의 새 장 열다경북과 대구를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이 14일 개통되며, 경북과 대구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개통과 함께 광역 환승제도도 확대 시행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대경선은 구미-사곡-북삼(2025년 말 개통)-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 8개 역을 잇는 61.85km 노선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운행은 출·퇴근 시간대 19분 간격, 그 외 시간대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하루 편도…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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