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17건의 안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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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28본문
경주시의회는 28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총 1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본회의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특히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됐고,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보류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시작 전,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p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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