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수상
작성일 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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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발굴해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 물가 안정, 상품권 판매 등 12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공공배달앱 홍보 및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 유치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김재욱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왜관시장이 지역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원도심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의 착한 소비와 소상공인들의 강한 회복 의지가 최우수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025년에는 칠곡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인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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