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장, 특수학교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복무현장 목소리 지속 청취”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4-25본문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오경준청장이 25일 경주시의 공립특수학교인 경희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과 함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대화에서 “장애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갖고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범요원으로 표창을 받은 장원오 사회복무요원은 위급상황에서 침착한 대응과 성실한 지원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과 이동·식사 등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경준 청장은 김하경 경희학교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부여된 연 10일의 특별휴가가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찾고 기관장의 관심을 유도해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병무청은 복무기관 추천을 통해 매 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 이전글경북교육청,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 자율형 공립고 강화, "교육격차 해소·지역 특화 박차" 25.04.25
- 다음글김천시보건소, 제53회 보건의 날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수상 쾌거 25.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