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영천지회,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적극 지지 > 지역/사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지난 21일, 영천시 다나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강력히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윤 지회장과 예총 산하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퍼포먼스에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담아, 지역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희망했다.

최종윤 지회장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는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선정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에도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지난 2003년에 창립되어 현재 제8대 최종윤 지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등 7개 회원단체와 9개의 특별단체, 1개의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