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민원 서비스 향상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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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27본문
인허가 절차 개선 및 신속한 민원 처리 위한 협력 강화
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5 인허가 대행업체(용역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건축사 및 토목(측량)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4 인허가 업무 추진성과 안내와 ‘원스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 교육 및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은 건축, 개발행위, 농·산지전용, 도로점용 허가 등 주요 인허가 분야의 담당 팀장이 법령 개정 사항과 민원 처리 사례를 설명했으며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고객 불만 요인, 인허가 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장애요인 등에 대해 관계자들 간의 토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 ‘월요 야간상담 서비스’, ‘사전 상담 예약 서비스’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허가 대행업체의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해 민원 불편 해소와 처리 기간 단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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