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024년 최강119안전센터'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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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28본문
경북소방본부 주관 대회에서 최고 영예 차지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경북소방본부 주관 ‘2024년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대회다.
경북지역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재난대응 두 분야에서 7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중앙119안전센터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뒤이어 2위는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 3위는 영주 가흥119안전센터와 구미 송정119안전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119안전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상금 500만 원과 함께 ‘2024년 경북 최강119안전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안전센터 간 경쟁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중앙119안전센터의 성과는 지역사회에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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