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톨릭상지대학교‘산․학․관 거버넌스’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1-04-20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8,663회 댓글 0건본문
경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주민 취·창업 동기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경북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취․창업 강화 나서
경북도광역자활센터는 20일 가톨릭상지대학교(아네스관 2층)에서 경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전문성 향상 및 취․창업 동기 강화를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와‘산․학․관 거버넌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경북광역자활센터(‘14년 설치):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지원 및 관계기관(지역자활센터 등) 지원
이번 협약은 학교․기업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체계적인 자활․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자활 참여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수요조사 실시(대상: 참여주민 1,795명, 자활근로사업단 200개, 자활기업 88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는 ▷수요조사 협력 및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지원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높여 저소득층의 취업 및 창업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취ㆍ창업으로까지 이어져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및 민생 살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해 총 378억 원의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3천 3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재업 사회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민생이 어려워진 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경북도도 민생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