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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지역 경제와 민생 지킨다착한소비 권장, 취약계층 보호, 공직기강 확립 등 대응책 마련포항시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민생경제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강덕 시장은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불안감 해소 ▲민생경제와 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및 시민 안전 관리 등 주요 과제를 당부하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공직자들에게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사…
작성일 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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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제고 집중경북도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 속에서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중앙정부의 혼란이 지역 경제와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일상을 안정시키고 민생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조기에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민생살리기 중점 과제를 적극적으로 …
작성일 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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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모색경산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대학(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과 함께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및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임당유니콘파크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경산시의 핵심 창업 인프라로, 이번 간담회는 이를 중심으로 창업 문화 확산과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작성일 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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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비 1,579억 원 증액된 3,578억 원 예산 편성150대+ 과제 중심으로 저출생 구조적 문제 해결 추진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2024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해 도비 1121억 원 등 357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해 2024년 예산 1999억 원보다 1.8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3년간 1조 원 넘게 투입한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은 기존 저출생 전주기 대응책인 만남 주선, 행복 …
작성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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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의 정국 혼란 속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정국 혼란의 여파로 도민들의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민심 또한 흔들리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겨울철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과 일…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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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예산안 등 총 29개 안건 심의경주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포함한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최영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본회의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개의 조례안, 3개의 동의안, 2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개의 규칙안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특히, 집행부에서 제출…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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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자체로 환승 서비스 지역 확장… 교통비 절감 효과 기대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조성을 위해 오는 2024년 12월 14일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기존의 3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에서 9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고령, 성주, 청도)로 환승 서비스가 확장된다.새롭게 적용되는 광역환승제는 9개 지자체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한다. 일반 요금은 1,500원, …
작성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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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체계적 관리와 군정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군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청송군은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배심원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최종 30명으로 구성됐다.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강의, 배심원단 기초교육, 분임 구성 등이 진행됐다.이어질 2차 회의(12월 23일)는…
작성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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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스포츠와 문화 융합한 혁신적 모델로 자리매김주낙영 시장, “지정 연장 통해 유소년 스포츠 산업 지속 발전”경주시가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시상식’에서 발표됐다.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규제특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전국 181개 특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016년 지정된 …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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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661억 원 증가…SOC·R&D 등 주요 사업 대거 반영경북도는 10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11조 86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3661억 원(3.2%) 증가한 규모로,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는 예산 편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성과를 이룬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및 실·국장들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한 결과,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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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일반회계 104억·도교육청 특별회계 260억 감액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2025년도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 당초 예산 12조 6077억 원 대비 5.2% 증가했으며 경북교육청의 예산안은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5조 4541억 원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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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준공 목표, 첨단 농식품 산업 활성화 기대경북도가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이 될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행사 등이 진행됐다.‘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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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도청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제8회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열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 및 대응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대설·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 체계 강화, 취약시설 중점 관리,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민 홍보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2024~2025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계획과 긴급구조 및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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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대구까지 30분대! 지역 교통 혁신의 새 장 열다경북과 대구를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이 14일 개통되며, 경북과 대구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개통과 함께 광역 환승제도도 확대 시행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대경선은 구미-사곡-북삼(2025년 말 개통)-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 8개 역을 잇는 61.85km 노선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운행은 출·퇴근 시간대 19분 간격, 그 외 시간대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루 편도 …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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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첫 교원설명회 및 학생 간담회 성료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글로컬대학사업단(단장 정성화)은 지난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첫 교원설명회 및 학생대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과대학, 글로컬융합대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기초교양대학 소속 교원과 본부 보직자, 학생 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의 향후 방향성과 사업 계획이 논의됐으며 정성화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K-MEDI 실크로드 …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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