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혁신기업 2개사, "CES 2025 혁신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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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5-01-08본문
CES 2024에 이어 경산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경산시는 'CES 2025 경산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관내 7개 기업을 선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서 경산시는 K-스타트업관과 일반관을 운영하며, K-스타트업관에는 3개사, 일반관에는 4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2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경산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부여되며,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과 EV(전기차) 충전을 위한 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시스템은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 시 사용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술로,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며 경량화, 친환경 충전, 배터리 안정성 확보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다른 수상 기업인 ㈜휴머닉스(대표 최정수)는 사용자 맞춤형 피트니스 로봇 플랫폼 ‘SEGYM’을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 플랫폼은 AI와 IoT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펀 CES 2025 경산관에는 K-스타트업관에서 ㈜엔퓨처(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 ㈜크림오프(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디바이스), ㈜스마트크리에이터(산업안전 VR 교육 콘텐츠)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이어 일반관에는 ㈜하가(시각장애인용 시력보조기기), ㈜이스트(제조업 분야 자동화 검사 및 분석 시스템), ㈜알오지스틱스(굴절형 무인지게차 자율주행 시스템), ㈜글로벌코리아(IoT 접목 문보트)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ES와 같은 세계적 무대에서 지역 기업이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산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산이 대한민국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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